전기는 크게 나누어 세 가지 종류가 있다.
1.자연에 존재하는 음양의 전기 , 즉 대기 속이나 땅 속의 전자기장 등의 자연전기가 있고,
2.사람이 발명해서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 전기가 있으며,
3.살아 있는 모든 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생체전기가 있다. 이 가운데 생물을 구성하는 세포가 갖고 있는 생체전기를 적절히 이용하면 엄청난 치료효과가 나타난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물체는 고유한 전기를 띠고 있으며, 전기의 힘을 잃어버린 생명체는 생명을 다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순간적 전압과 전기의 힘이 작용하여 생물체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또 모든 생물체는 생체전기의 힘과 그 일생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생물체는 살아 있는 한 자기 나름대로 고유한 전기 마당을 확보하고 균형을 위한 상호관계를 유지한다. 이 균형이 깨지면 정신과 육체에 병이 생길 수 있고 불규칙한 파장으로 인해 다른 것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몸의 각 부분에 나타나는 전기의 정체를 확실히 밝혀내고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전기는 음양의 조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며, 그 힘은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의 능력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개발하고 깊이 연구하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전기의 힘은 작용하여 악어의 암수 구별이 결정에 영향을 주며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에도 생명체는 끊임없이 전기의 영향을 받는다.
이런 전기를 잘 연구하면 소소한 병으로부터 무서운 병까지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의 모든 장기 또한 전기발생장치를 갖고 있으며, 이것은 생체전기에 의해 작동된다. 따라서 전기는 ‘사람’이란 개체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 단위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의 질병은 이런 전기장치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긴다.
이와같이 전기나 자기의 힘은 동물과 식물에게 유형 혹은 무형으로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볼 때 전기의 집합체로 이루어진 사람에 전기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두말할 필여가 없을 것이다.
전자기파는 유익할 수도 있고 해로울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몸에서 발생하는 전기나, 자기와 같은 종류의 생물체 즉 동종의 몸에서 발생하는 건강한 전자기파는 유익하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이를 이용한 방법이 앞으로 주된 치료법이 될 것이다. 이는
생체광자(Bio-Photon)를 널리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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