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nd 차로 친구에게서 레간자 98년산을 받아서 운행하고 있다. 친구는 제네시스 신형으로 바꾸면서, 농장형 2nd 차가 필요한 내게 주었다.
처음에는 외관색깔과 전조등밝기 문짝, 유리창 등 문제가 좀 있었지만 내게는 고마운 것이었다. 처음 장거리 운행 중 클러치실린더가 터져서 교체비용과 여행시간을 허비하였지만 내게는 편리한 2nd 차로서 기능을 잘 하고 있다.
그런데 운행중 차량 하부에서 들리는 듯한 소음이 문제였다. 특히 가드레일이 설치된 도로를 주행할 경우에는 '까랑까랑'하는 소음이 반사돼 돌아와서 내 귀를 괴롭히는 것이었다.
이러다가 무슨 부품이 내려앉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아직 많은 도로주행하는 레간자 차량을 보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곤 했다.
하지만 SM7에서 에너지원플러스의 냉각수 등을 교체하여 효험을 본 나는 회사를 방문하여 파워롱 으로 교체하였고 1차에서 차량하부에서 나는 듯한 소음이 많이 감소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여 2차로 한 번 더 교체하였더니, 마치 앓던 병이 씻은 듯 나은 것처럼 주행중에도 차량하부 소음같은 것이 아주 사라져 없어졌다. 한사장님의 설명은 엔진 순환계통 속에 남아있는 찌꺼기가 냉각수 교체 중에 제거되어, 차량하부 부품 소음으로 오인된 것이 제거되었다고 설명해 주었다.
차량에 대하여 문외한인 나로서는 그저 신기할 뿐이고 고마울 따름이다. 우리가 차량 유지관리시에 이러한 냉각수 관리만 잘해도, 이미 경험한 것처럼 냉각수 온도 저하로 연비도 향상되고 불순물 제거로 소음도 급감하니 이야말로 일석따조라 할 수 있겠다.
에너지원
좋은 효과을 거두었다니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앞으로는 엔진오일 교환시
냉각수도 꼭 교환하시면 이러한 집소리는 완전히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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