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 과학기술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전사 轉寫”이다.
기의 상호작용을 정보의 전달로 보기 때문에 한 물질에서 다른 물질로 정보를 전달
하는 것을 ‘정보 전사’라고 부르는데, 단순히 정보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각인시킨다는 의미다. 따라서 받는 대상은 분명한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기는 물체를 뚫고 투과하는 특성과 전사 성질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쉽게 차폐시키기 어렵다. 단순히 접촉만 시켜도 쉽게 전사될 뿐만 아니라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전송이 가능하다.
만일 차폐기술이 완전히 개발된다면 기를 보관하기는 쉽겠지만 축전기와 같이
기를 저장시키는 기술 개발은 여전히 난제이다. 아직까지 기 정보를 용이하고 효율
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으며 다만 물을 이용한 저장기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우리 ‘광자연구원’에서는 ‘파동에너지 증폭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이러한 전사 장치를 활용하여 우리의 실생활에활용한 많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물질 변환은 물질마다 각기 고유한 기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어떤 물질에
다른 물질의 기를 강력하게 전사하면 그 물질의 성질이나 특성 및 기본구성 자체가
다른 물질로 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미국의 코백(Kovac)이나 우리나라의
이상명은 강 자석을 회전시켜 회전 자기장을 형성하고 그 속에 물체를 넣은 다음
직류 고압 방전을 걸어주는 방법으로 물질 변환을 일으켰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사의 세기가 약해지는 점이 있지만 광자연구원에서 전사한 에너지는 반영구적이다.
생명체에 다른 생명체의 정보를 장시간 전사하면 원래 생명체의 형질이 전사받은
정보로 변형된다는 것이다. 기 치료라고 하는 것도 인간이 의식적으로 생체 정보를
선택, 조절하여 전사함으로써 환자의 기 상태를 정상적으로 환원시켜 치료하는 행위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도상 탐사는 인공위성이 찍은 지구 사진을 놓고 지하자원을 찾는 것을 의미하며
사진에 그 지역의 기 정보가 함께 담겨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사진으로 사진의 기를 확인할 수도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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