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이상스럽게도 나의 카니발 파크2(23만km)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월요일 안양에서 인천. 김포를 다녀 와 화요일 아침에 보닛을 열어 냉각수와 엔진오일을 체크해 보니 냉각수는 부족하고 오일은 말라가고 있음을 확인 후 냉각수를 보충하고 엔일도 추가로 약 300cc정도를 넣고서 비봉 사무실에서 송추 고양동 운수회사를 다녀 왔다.
소리는 아주 조용해 졌지만 출력은 전보다 떨어지는 느낌.
오늘 아침에 다시 확인하여 부족한 냉각수와 엔일을 추가로 넣었으니 그 결과는
낼 아침에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냉각수와 엔진오일의 량을 수시로 꼬오꼭 자주 점검하여 즐거운 운행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7월 13일. 목요일 아침
보닛을 열어 보니 냉각수도 부족하고 엔진오일도 약간 부족하여 추가로
오일 200cc을 넣고, 냉각수를 빼고서 재주입을 하여 보기로 하고서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라디에이트 캡을 열어 놓고서 냉각수를 주입한 후 캡을 열어 두니 냉각수가 호스안으로 계속 스며 들어 간다. 완전히 가득 보충할 때까지 계속하여 보기로 한다.
에너지원
1. 냉각수와 엔진오일 부족시에도 요란한 소음이 발생하였습니다.
2. 라이닝이 다 소모되었을 경우에도 소음이 요란합니다.
이번의 경우에도 라이닝을 교환하니 모든 소음이 조용해 졌답니다.
2017-07-17 06:10:51
에너지원
라디에이터 뚜껑을 한번 교환하여 보세요.
캡의 팩킹부분의 고무가 열에 의하여 변형이 되거나 훼손이 되었을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조금이라도 훼손이 되어 있다면 잔공이 걸리지 않아 냉각수가
재보충이 되지 않아 궁극적으로 냉각수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여
엔진이 괴열이 될 수도 있답니다.
라디에이터는 수시로 확인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손상이 의심스럽거나
고무의 재질이 탄성이 없을 때에는 가차없이 4천원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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