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원

2022-02-20 08:36:59

재미있는 물이야기1편

0086호
이제부터 연속으로 이광렬선생님의 ‘재미있는 물 이야기(2003.4)에서 편집. 알려 드립니다.(1편)

1.물의 순환
-.물은 지열이나 태양열 등에 의해서 수증기로 변하여 공중으로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수증기는 뭉쳐서 눈이나 비가 되어 다시 바다, 호수, 강, 육지로 떨어지는 것으로서 이 순환을 ‘물의 순환’이라고 합니다. 물의 순환이 없다면 날씨의 면화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물의 총량은 변함이 없습니다. 대기 중의 수분은 일정한 양보다 작으면 땅에서 증발하여 수증기가 되고 이보다 많으면 비나 눈이 되어 다시 지구 표면으로 내려 옵니다.
  “물은 자연의 동력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글귀입니다.

2.생명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지요
-.물은 이 세상에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원천입니다. 인간은 물론 동물이나 식물 심지어 미생물까지도 물 없이는 생겨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살아 갈 수도 없습니다.
-.신선한 식물은 80~90%가 물을 간직하고 있으며, 충분히 익은 사과는 80%의 수분을 가지고 있지만 씨앗일 때는 수분이 별로 없지만 싹을 틔울 때에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3.사람의 몸에는 물이 얼마나 있을까요?
-.물의 양은 사람에 따라 신체 부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몸무게의 약70%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어릴수록 더 많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점점 적어집니다. 어른은 하루에 약2.4L의 물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 땀으로 0.5L, 뇌에는 74%, 신장에는 83%, 근육에는 76%, 혈액에는 83%, 뼛속에는 22%의 물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은 물이 1~2%만 부족하면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고, 5%정도가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12% 정도가 부족하면 목숨을 잃게 됩니다.
-.피는 1시간에 15회씩 24번 정도 신장을 통과하는데 그러한 괴정에서 1.4L의 불필요한 물이 오줌으로 배설된답니다.

                                   2022.  02.  26  편저: 광자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