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원



작성자  emrl 날짜  2019-02-06 17:30:52
제목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
내용

이달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 내년 본격 도입

6500명 모집… 12월까지 진행

과도한 연료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운전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탄소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급제동·과속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하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경제적 혜택(탄소포인트)을 주는 제도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됐다. 1∼2차 시범사업에 2522명이 참여해 총 주행거리 268만㎞, 온실가스 404t, 미세먼지 112kg을 감축한 것으로 환경부는 분석했다.

환경부는 1∼3차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연내에 운영규정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올해 제3차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6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사진방식,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방식 중 하나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방식은 참여자가 참여 시점과 종료 후의 차량 계기판 사진을 전송하면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감축 실적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OBD 방식은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실적을 매기는 방식이다.  

탄소포인트는 현금 또는 교통카드, 상품권, 탄소캐시백, 종량제 쓰레기봉투, 공공시설 이용 바우처, 기념품 등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