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원



작성자  에너지원 날짜  2016-05-20 05:45:00
제목  부동액 사용 이유
내용 - Download #1 : 부동액_사용_이유.hwp (30.0 KB), Download : 7
동진화학에서 퍼 온 글입니다.

부동액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글입니다.

1. 부동액을 사용해야하는 이유
자동차는 내연기관의 폭발력을 이용하는 운송, 운반 수단입니다.내연기관의 폭발행정에서 추진력을 얻는 것은 기관 전체에서 발생하는 열량의 1/3정도이고 나머지 2/3은 엔진에서 열로 표출되므로 이를 적절히 냉각 시켜주어야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냉각제로서는 물이 가장 좋은 물질로 알려져 있으나 물의 특성상 0℃ 이하의 온도에서는 고체인 얼음으로 변하며 이때 약 8%의 체적이 증가합니다. 여기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는 사항은 물은 항상 상층부부터 동결한다는 사실입니다.(과학상식 : 물은 유기용제나 기름과는 달리 비중이 4℃일 때가 가장 높고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오히려 비중이 낮아집니다. 온도가 높은 물이 상층부에 있다가 온도가 내려가면 서서히 무거워져서 4℃가 되면 가장 무거운 상태가 되어 하층부에 도달하는 대류현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4℃이하로 온도가 더 내려가면 가벼워져서 다시 상층부로 떠올라 가고 이 층이 온도가 0℃이하로 내려가면 동결하기 때문에 물은 상층부부터 동결합니다. 그러나 예외는 있어서 아주 가는 모세관 같은 곳에서 얼음이 얼 때와 순간 냉동으로 대류현상이 일어 날 수 없을 때는 상층부부터 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층부가 동결하여 아직 동결되지 않은 물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전방위적으로 부피가 팽창하여 냉각기관들이 동파됩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물의 응고점을 낮출 수 있는 물질인 Ethylene Glycol을 주성분으로 하는 부동액을 섞어 사용합니다. 또한 물중의 용존된 이온들에 의해 냉각기관을 형성하고 있는 금속들의 부식을 막기 위해 부식방지제등의 첨가제가 부동액에 첨가되어 있습니다. 
2. 부동액 선정 방법
Ethylene Glycol 부동액은 2가지 종류로 1종과 2종으로 나뉩니다.1종은 단지 겨울 한철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냉각수의 동결만을 막는 목적으로 과거에 많이 사용하던 부동액입니다. 2종은 LLC(Long Life Coolant)라 하여 겨울철 동결방지는 물론이고 부식방지 성능까지 겸비한 사계절용 부동액으로, 부동액 선정 시 우선은 EG 2종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색상이나 원액의 PH는 제조회사마다 조금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으며 성능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요인이므로 이를 보고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중이 1.12이상 인지를 확인하십시오. 이는 부동액 원액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제조회사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액을 제조한 회사를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부동액 전문 제조회사의 KS 제품인지를 확인하시면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3. 부동액의 농도 결정
부동액의 농도는 아래의 방법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1) 부동액은 너무 많이 사용을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최고 사용비율은 60%가 좋으며 부동액의 비율이 낮으면 낮을 수록 냉각 효율은 좋아집니다.2) 부동액을 너무 적게 사용하는 것 또한 좋지 못합니다. 부동액 비율이 30%이하이면 부식 방지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최저 사용비율은 30%가 좋으며 30%~ 60%사이에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3) 겨울철 최저 온도를 참고해서 아래표에서 농도를 찾아 결정하시면 됩니다.
《 부동액 농도별 어는점 》

 부동액
농도(%)
 10
20
25
30
35
40
45
50
55
60
65
70
80
90
100
 어는점(℃)
 -3.7
 -8.8
 -11
 -15
 -19
 -24
 -31
 -36
 -43
 -59
 -61
 -64
 -49
 -35
 -13

4. 부동액의 교체 주기
자동차의 엔진은 뜨거워졌다가 식었다가를 반복하기 때문에 부동액 또한 뜨거워졌다가 식었다가를 반복합니다. 이때 부동액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일부는 증기로 소실되기도 하는데, 외부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여 보충해야 합니다. 2년에 1회 정도는 부동액 농도조절과 냉각계통의 점검을 위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 부동액 교체 후 운행 중 차내에서 부동액 냄새가 나는 이유
운행 중 차내에서 부동액의 냄새가 나는 것은1) 부동액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흘린 부동액이 라디에타에 묻어있다가 라디에타가 가열되면 증발을 해서 차내로 냄새가 유입되는 것으로 이 냄새는 라디에타를 물로 씻어버리면 더 이상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2) 고무호스의 연결 부위를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3) 그래도 냄새가 계속해서 느껴질 때는 라디에타의 피칭 부식에 의한 손상으로 부동액이 세는 것이라 판단해야 합니다. 사용하던 부동액에 의해서 라디에타에 미세한 구멍이 발생했어도 스케일 때문에 세어 나오지는 않다가 교체를 위한 라디에타 세정과정에서 스케일이 벗겨지며 표면장력이 낮은 새 부동액이 새어나오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위 세 가지 사항을 점검해준다면 부동액 냄새 문제는 해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