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냉각 방식
(1)공랭식 : 일부 자동차(닛산, 렉서스-예정)
(2)냉각수 : 내연기관은 평균 10L가 일반적이나, 전기차는 20L이상 쓰는 경우가 많다.
수소차인 넥소뿐만 아니라 토요타의 연료전지차 ‘미라이’의 경우 16.4L의
냉각수가 들어 간다
2.역할
전기차 수소차가 충전이나 방전을 할 때 열이 오르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너무 온도가 내려가지 않게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3.내연기관 냉각수와의 차이점
(1)높은 전압의 전기를 사용하는 만큼 누수시 감전사고를 막기 위해 저전도 전용 냉각수(절연 냉각수)를 사용한다. 이름 그대로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냉각수이기 때문에 냉각수 속의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한 물 즉 초순수 물을 사용해야만 한다. 따라서
수돗물을 주로 사용하는 내연기관의 냉각수는 사용할 수가 없으며 이들 불순물이
결정체가 되면 경고등 및 경고메세지가 발생한다.
(2)내연기관의 냉각수는 오직 냉각수에만 사용하여야 하나, 전기차 수소차의 냉각수는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3)수돗물보다 절연성이 높은 냉각수를 사용해야만 한다.
4.냉각이 중요한 이유
(1)성능 저하를 막기 위함이다. 연료전지차는 엔진자동차보다 더 높은 냉각 성능을 가져야 한다. 수소 스택 내부의 전해질막이 높은 열에 노출되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소 스택 내부 온도는 85℃ 이하로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만약 스택 내부의 온도가 이보다 올라 가면, 그 때는 출력을 조절해 안전을 확보한다.
(2)배터리가 제대로 된 성능을 내거나 최적의 충전을 진행하려면, 60℃ 정도로 달구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전기차가 겨울에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히트펌프를 별도로 적용해도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것이다.
(3)따라서 아무리 교체 주기가 길다고 해도 냉각수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 기아 EV6의 경우 냉각수의 최초 교체시기는 10년 또는 20만km이며, 최초 교체 후
매 4만km 또는 2년마다 교체하라고 되어 있다.
5.참고사항
(1)냉각수는 원칙적으로 교환이 아니라 보충하는 것이다. 그러나 냉각수의 색상이 변색이 되었거나 불순물, 결정체가 있다면 완전히 교환하여 주는 것이 좋다.
(2)잘 모르겠다면 전문 서비스센터에 의뢰하는 것이 제일 좋다.
-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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